청와대가 신고리 공론화위원회의 정부권고안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오늘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3개월간 숙의를 거쳐 권고안을 제안해 준 공론화위원회 뜻을 존중한다"면서 "권고안을 토대로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정하게 공론조사를 진행한 공론화위원회와 사회적 합의를 이끈 시민참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