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글로벌호크 등 감시·정찰자산의 전략화에 맞춰 오는 12월, 항공정보단을 창설합니다.

공군은 국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기존 37전술 정보전대를 전단급으로 확대 개편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항공정보단은 공군이 내년과 2019년, 2대씩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글로벌호크 등과 연계해 대북 획득 정보를 정밀 분석하게 됩니다.

글로벌호크는 미 공군이 운용 중인 고고도 무인정찰전력기로, 최고 18㎞ 고도에서 34시간 이상 체공하면서 지상 10만 ㎢ 면적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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