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박혜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23일 입대한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경기도 모처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김수현 측은 23일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입소 장소 또한 비공개로 한 채 특별한 행사 없이 입소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수현은 어린 시절 심장질환으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 입대를 위해 건강 관리에 힘쓰며 재검사에 응해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다.

김수현은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자대에 배치돼 21개월의 군복무를 이어가며 전역은 2019년 7월 22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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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플러스 박혜영 기자 bark@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