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질환자들에 대한 구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제4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 건강피해 미인정자 특별 구제급여 지급 등을 심의·의결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3단계 판정자 208명 가운데 구제급여 지원을 신청한 109명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지원 금액은 정부 지원 대상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구제급여와 동일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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