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부여성발전센터는 다음달(11월) 8일 청년취업을 위한 '2017 구직살롱'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구직살롱은 서강대 곤자가 컨벤션에서 전국 3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당일 면접·현장채용 행사로 진행됩니다.

또 현장에서는 기업별 채용상담, 취업스페셜 특강 등 전문가 프로그램과 부대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취업스페셜' 특강은 문화콘텐츠 창업, 스타트업 창업, 청년여성을 위한 CEO 강연 등이 이어집니다.

기업 HR(human resource) 담당자와 청년구직자 간 '스피드 데이트'와 면접자를 위한 '자기소개서 클리닉', '인터뷰 컨설팅', '메이크업·자세교정 스튜디오' 등의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행사와 관련해 알고 싶은 사항은 중부여성발전센터(02-719~605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려 줍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유망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청년구직자의 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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