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IMF 외환위기 발생 직후인 1988년 초와 올해 국내 30대 그룹 현황을 비교한 결과 63.3%에 해당하는 19곳이 명단에서 사라진 곳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와 쌍용 등 11곳은 그룹이 해체됐고, 한라와 한솔 등 8곳은 IMF 충격 등으로 30대 그룹에서 탈락했습니다.

반면 삼성과 현대, SK, 두산 등 11곳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30대 그룹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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