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이 한국 선수로는 14년 10개월 만에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를 3대1로 제압하고 첫 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은 정현은 우승 상금 39만 달러, 우리 돈으로 4억3천만원를 거머쥐었습니다.

한국 선수가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건 2003년 1월 아디다스 인터내셔널 투어에서 이형택이 정상에 오른 이후 14년 10개월 만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