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박혜영 기자] 걸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세미가 사업가 소모 씨와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09년 아들을 먼저 출산한 후 같은 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생 아들은 강세미가 키우고 있으며 두 부부는 아들 교육 문제 등으로 자주 연락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세미는 1999년 티티마로 데뷔, 2002년 티티마 해체 후 연예계를 떠났다가 2010년 예능 프로그램을 '자기야'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루트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박혜영 기자 bark@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