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이병헌-이민정 커플이 호화스러운 결혼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톱스타들의 결혼식에 숨어있는 별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병헌-이민정 커플은 대중의 관심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세기의 결혼식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호텔예식장의 1인당 식대는 
10만 원 이상으로, 900여명의 하객을 위한 식사비용만 1억 5천여만 원이 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당시 이민정이 입은 웨딩드레스가 외제차 한 대 값이라고 알려지면서 엄청난 규모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지성은 결혼식의 모든 것을 진두지휘한 신부 이보영 덕분에 눈물을 보일 뻔 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이보영은 결혼식 당일까지 웨딩드레스를 신랑에게조차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보영은 지성이 좋아했다는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청첩장을 만들어 신랑을 감동시켰다고 한다. 이에 지성은 "조금 더 뭔가 이렇게 숙연해진다고 해야 하나, 좋은 자리에 눈물 글썽이면서 썼는데 어떤 분께선 뭐 오글거린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최현경)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