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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보다 무서운 '주폭'…취중 폭행 심각
기사입력시간 2017.11.14 20:53 정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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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폭보다 주폭이 무섭다는 말처럼 취중 폭행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일 간 경찰 단속에서 술에 취해 시민과 경찰관 등을 때린 1만9천여 명이 적발됐습니다.
정진오 기자입니다.

【기자】

데이트 중인 여성을 발로 때리고, 도망치자 붙잡아 다시 폭행하는 남성.

주변 시민들이 뜯어 말리자 트럭을 몰고 돌진합니다.

당시 남성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65%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지난 3년 간 일반 폭력사건의 31%, 경찰관 등을 때린 공무집행방해의 75%는 가해자가 술에 취해 발생한 주취 폭력이었습니다.

경찰이 최근 51일 간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주취폭력사범 1만7천여 명이 검거됐습니다.

술에 취해 다른 시민을 때린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40~50대 중년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75%는 전과자였습니다.

상습적으로 돈을 빼앗고 폭력을 휘두른 이른바 '동네조폭'도 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같은 기간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사범은 1천8백 명 검거됐는데 74%가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이 가운데 72명은 흉기를 갖고 있거나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혔습니다.

[윤정근 / 경찰청 형사과 폭력계장: 서민들을 괴롭히고 공권력을 침해하는 주취 폭력에 대해서 엄정히 대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스탠딩】
경찰은 연말 송년회 등을 앞두고 주취 범죄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연말연시 특별단속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OBS뉴스 정진오입니다.

<영상취재: 강광민 / 영상편집: 이종진>

정진오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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