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북한의 인권침해를 강도높게 규탄하고 즉각적인 중단과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유엔총회 인권담당인 제3위원회는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이번 결의안에는 이산가족 상봉과 북한에 억류된 타국인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이 새로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