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일로부터 1년 넘게 내지 않은 신규 고액·상습 체납자 만9백40여 명의 명단이 위택스와 각 시·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8천20여 명의 개인이 지방세 3천2백억 원을 체납했고, 법인 2천9백여 곳이 지방세 천9백억 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배임과 횡령 혐의로 수감 중인 오문철 보해저축은행 전 대표는 지방소득세 104억6천여만 원을 내지 않아 개인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지방소득세 등 8억7천여만 원을 내지 않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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