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총상을 입은 채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오늘 오전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2차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아주대병원은 이국종 교수의 집도로 오전 9시 반부터 수술에 들어갔으며 3시간 가량 진행될 것이라며 "오늘 2차 수술은 정형외과적 수술로, 손상된 조직 절제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병사는 5~6 군데 총상을 입어 장기 7군데가 파열됐으며 장기 오염이 심각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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