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윤시윤이 짝을 찾기 위한 여행 소감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다큐멘터리 '나를 향한 빅퀘스천' 제작발표회를 찾았다.

'나를 향한 빅퀘스천'은 인생의 다양한 가치를 찾고자 길을 나선 윤시윤, 장현성, 김상호 세 남자의 특별한 여행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중 윤시윤은 '완벽한 짝'을 만나기 위해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이색적인 여행을 했다고 한다. 

그는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여러 모습들을 보면서 황당한 경우도 있었고 납득이 안 가는 경우도 있었다"며 "모든 것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한 문제를 제가 판단할 수 없고 그마다의 이유들이 있구나라는 걸 깨달았다"고 여행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윤시윤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책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었던 인생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윤시윤은 "이번에 참 많은 공부가 됐던 것은 여러 사례를 통해서 '내가 가장 옳다고 믿는 짝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들을 해보았고 결론적으로 누군가 짝을 만난다는 정답은 저에게 있어서도 제가 옳다고 믿는 방식을 가지고서 그 방식대로 가장 옳은 짝을 만나서 옳은 사랑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신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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