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원상)은 지난 16일 부천 부인중학교에서‘전문직업인 만남 행사’에 참여해 한의사와 간호사에 대한 직업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직업인 만남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 27명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각각의 직업에 대한 설명과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행사입니다.

부천자생한방병원에서는 고영탁 원장과 박선이 간호사가 특강에 나서 학생 30여 명에게 한의사?간호사의 보람과 일상, 비전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중학생은 고등학교 진학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 직업까지 고민해야 하는 만큼 이 같은 직업 특강은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5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학교 진로교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희망하는 진로 목표가 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이 초등 91.3%, 중학 73.0%, 고교 81.7%로 중학생이 가장 낮았습니다.

특강을 진행한 부천자생한방병원 고영탁 원장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학생들에게 의료 전문 직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설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지역사회 청소년들 위한 청소년 장학사업, 지역아동센터 척추 지킴이, 척추건강강의, 한의사 직업체험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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