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포항에서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 사이 3.0대의 비교적 큰 규모 여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여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땅이 물처럼 변하는 액상화 현상이 관측되면서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는데요?
[질문2]
정부는 지진 피해를 본 포항 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4곳을 남부 지역으로 옮기기로 하는 등 수능 시행 범부처 지원 대책과 포항 시험장 운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만 혹시라도 수능 날 여진 등으로 시험을 못 치르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구제 방법 있는 걸까요?
[질문3]
포항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정부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정부의 대응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아쉬운 점은 없나요?
[질문4]
류여해 최고위원이 "포항 지진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하늘의 엄중한 경고"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당은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류 최고위원의 사퇴를 요구했고 류 최고위원은 "일부 발언이 왜곡돼 전달됐다"고 해명했는데요.
류 최고의원의 발언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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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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