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54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5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빌라 주민 등 16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빌라 주차장에 있는 간이 재활용 분리수거함에서 불이 시작돼 차량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