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이 각기 다른 곳으로 허니문을 떠났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이 결혼식부터 허니문, 신혼집에 이르기까지 결혼을 위해 고르고 또 골랐을 모든 것들에 대해 알아봤다.

세 여배우는 특별한 결혼식을 올린 후 각자 취향대로 신혼여행을 즐겼다. 송혜교는 송중기와 함께 지난 2일 유럽으로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났었다.

송송 커플이 선택한 신혼 여행지는 다름 아닌 스페인으로, 앞서 신혼여행 기간과 행선지는 비밀에 부쳐졌지만 이내 두 사람을 봤다는 누리꾼들의 목격담이 SNS를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이들의 스페인 신혼여행 비용에 대해 'ㅍ'여행클럽 윤정석 이사는 "허니문으로 가는 1인당 여행경비는 한 300-400만 원 정도의 예산이면 허니문에 맞는 고급스러운 호텔과 일정으로 여행을 해보실 수 있겠다"고 답했다. 

비, 김태희 커플은 발리에서 조금 떨어진 환상의 섬 '숨바와'의 고급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이렇게 쉽게 눈에 띄지 않은 섬에서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 등을 즐겼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전지현은 결혼 당시 영화 '베를린' 촬영 때문에 아쉽게 신혼여행을 포기하고 말았다고 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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