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정해인이 2017 라이징 스타 2위에 올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괴물신인'으로 급부상한 2017 라이징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다.

정해인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세상에 없는 훈남 경찰의 모습으로 '외모 금수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작품에서 정해인은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경찰로 등장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그는 이미 드라마에 출연하기 이전에 영화 '역모'에서 주연을 맡으며 방송계와 영화계가 주목하는 배우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리고 조선시대 최고의 천재 학자였던 정약용의 6대손이라는 정해인은 "(정약용이) 워낙 그림도 그리시고 음악도 재능 있으셨다고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그쪽 부분만 저한테 오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또한 정해인은 과거 뼈를 깎는 환골탈태를 통해 오늘날 라이징 스타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우유 500ml랑 초코파이 한 박스를 그 자리에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 치웠다. 그 정도로 제가 빵을 좋아하고 단 걸 좋아했는데 그거 때문에 12키로가 쪘다. '전역하고서 빼야지'했는데 군대에서부터 감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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