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등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늘 낮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합니다.
이 자리는 우 원내대표가 두 야당 원내대표에게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충돌했던 여야3당간 서로의 앙금을 푸는 자리가 될지 주목됩니다.
또 오늘 회동에서 민생·개혁법안 처리 방향과 12월 임시국회 소집 여부 등 현안도 자연스럽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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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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