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31개 시군의 제설대책을 점검한 결과, 용인과 파주, 남양주 등은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반면, 수원과 부천, 안산 등 12개 시는 제설제 확보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시에는 이달까지 제설제 확보를 조치하고, 붕괴위험 시설물 429개에 대해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강설예보시 예방활동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내년 3월까지를 겨울철 비상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과 긴급생활안정지원 등 13개 기능별로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