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 학원생 가운데 결핵 확진자가 나와 보건당국이 접촉자를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9일 23살 A씨가 결핵에 걸렸다는 신고를 접수해 접촉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X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는 접촉자는 즉각 치료 조치하고 비 감염자에 대해서는 다음주 잠복결핵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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