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미국 선수단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여부에 대해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현지 시간 6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 선수들의 평창올림픽 참가가 기정사실이냐는 질문에, 올림픽 참가는 우리가 미국인을 어떻게 보호할지에 관한 일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북한 상황이 "날마다 바뀐다"며 트럼프 행정부가 선수 보호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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