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한다고 선언하고 이스라엘 주재 미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기로 해 전세계적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러시아 스캔들을 헤쳐나가기위해 지지층의 결집을 노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
국회가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와 관련해 해양수산부와 해경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여야는 한목소리로 늑장 대응을 강하게 질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3.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집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는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됩니다.

4.
새해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경기도와 인천의 굵직한 SOC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수원발 KTX와 인천발 KTX 건설 사업 등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5.
학내 점거 사태 등 숱한 논란을 빚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공사가 첫 삽을 떴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반대 기자회견을 여는 등 갈등의 불씨는 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