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박혜영 기자] 그룹 비스트 출신 장현승과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출신 프로 볼러 신수지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장현승과 신수지는 볼링을 공통분모로 친해져 지난해 가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이 볼링을 치면서 알게 돼 교제한 지는 3~4개월가량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 가요 관계자도 "두 사람이 볼링을 좋아하는 연예계 동료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쌓았다. 볼링장에서의 다정한 모습이 몇몇 관계자에게 목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장현승은 신수지와 교제 중이다. 교제한 지는 4개월 정도 됐으며 볼링 등을 통해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신수지의 소속사 야마 측도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해 '쇼크'(Shock), '픽션'(Fiction), '비가 오는 날엔'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2016년 4월 팀 탈퇴 후 솔로로 전향했습니다.

'원조 리듬체조 요정'으로 불리는 신수지는 발목 부상으로 2011년 현역에서 은퇴 후 2014년 프로 볼러 선발전을 통과해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OBS플러스 DB) 

OBS플러스 박혜영 기자 bark@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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