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오는 20일 대한체육회와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북한 올림픽위원회가 참석하는 회의를 스위스 로잔 IOC 본부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IOC는 "올림픽 참가 신청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남과 북, 양측이 북한 선수단 규모와 명칭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장웅 북한 IOC 위원은 남북한 회의 발표가 나오기 직전 바흐 IOC 위원장과 만나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계획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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