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나 성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며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팔리는 제품에서 마약성분과 동물성의약품 등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해외사이트에서 팔린 1천15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205개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며 관세청에 반입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조사 대상 중 신경안정 효능은 81.5%, 성기능 개선은 26.6%, 다이어트 효과는 18%의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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