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오는 15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또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한 3명의 대표단을 구성하겠다는 입장을 북측에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남북 고위급회담 우리측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명의의 통지문을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앞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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