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가 주최하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주관한 '지방분권개헌 경기회의'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경기지역자치단체장들과 시·도의원, 시·군별 지방분권 회의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방분권 경기회의'는 결의문을 통해 대한민국이 지방분권 국가임을 헌법에 명시하고,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을 실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지방정부의 4대 자치권인 자치입법권과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을 헌법에 명시하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