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평창올림픽에서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금메달에 도전하는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이 시즌 5번째 월드컵 우승으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윤성빈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IBSF 월드컵 7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모두 트랙 기록을 세우며, 합계 2분 14초77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윤성빈은 평창 트랙 완벽 적응을 위해 다음주 독일에서 열리는 8차 월드컵에는 나가지 않기로 하고, 내일 귀국해 국내 훈련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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