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주말에도 판문점 연락채널을 가동하며 접촉을 이어갔지만, 평창올림픽 실무회담과 관련한 가시적인 협의는 여전히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9시 32분부터 북측과 업무 통화를 재개한 가운데 우리 제의와 관련한 북측의 의미 있는 답변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어제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3대 3 후속 실무회담을 오는 15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집에서 열자"는 통지문을 북측에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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