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배용준-박수진 커플이 새벽 데이트를 즐긴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지난 9년간 발로 뛰어다닌 연예가 사건사고 취재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가수 나훈아는 2008년 신체훼손설, 여배우와의 염문설 등 자신의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며 파격적인 기자회견을 열었던 바 있다.

이후 그는 긴 은둔생활에 들어갔고 '독특한 연예뉴스'는 건강이상설, 은퇴설 등이 제기될 때마다 그를 찾았고, 비록 직접 마주할 순 없었지만 그의 행방을 쫓는 데에만 8년이라는 취재 기간이 걸려 눈길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독특한 연예뉴스'는 원빈, 이나영 부부의 2세 소식에 이나영이 산후조리를 하고 있다던 원빈의 고향, 정선을 찾은 것은 물론 원빈이 다니는 헬스장에서는 "(원빈이) 착하고 말이 별로 없다. 얌전히 다니면서 자기 운동만 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기도 했다.

배용준은 2015년 박수진과 결혼식을 올린 뒤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그간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던 박수진과 달리 배용준의 소식은 들을 수 없어 그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인근 상인의 "박수진 씨는 핑크색깔 추리닝 입고 있었고, 배용준 씨는 바람막이 같은 걸 입고 사람 없을 때, 밤이나 새벽 2시에 주로 다닌다"는 목격담을 통해 배용준이 박수진과 사람들의 눈을 피해 '새벽 데이트'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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