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전수경이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자체 최고 시청률 43%를 경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모든 것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만나봤다.

전수경은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언니는 살아있다'에 이어 '황금빛 내 인생'에서도 또 다른 히로인으로 활약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전수경은 극중 언니 나영희와 기업의 차기 회장 자리를 두고 경쟁관계에 놓인 역할을 맡았다.

전수경은 "(나영희는) 실제로는 좋아하던 선배님이시고 상대 역으로 만난 적은 처음이다. 아무튼 지금으로서는 언니로서 포스를 범접할 수 없는 우아함을 질투하면서 중요한 순간을 기다리면서 부드러운 존경심을 갖고 있는 상태다"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어떤 작품에서 큰 양념 역할을 하는 거 같다. 주인공에게 시련이 없다면 나중에 그걸 승화할 수 있는 어떤 이야기 거리가 없어서 '많은 소스를 제공하는 자',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최현경)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