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사망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당직 간호사 2명을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합니다.

두 간호사는 신생아 5명에게 지질영양제를 투약하면서 사망한 신생아 4명에게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을 감염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질영양제 1병을 신생아 5명에게 나눠 주사해 질병관리본부가 정한 지침을 어긴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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