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 대비 4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38만4천18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거래 규모입니다.
업계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늘고, 창업이 증가하는 등의 영향으로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임차 및 투자수요가 모두 활황세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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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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