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특혜 채용 혐의를 받는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이 전 행장과 전 임원 1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중입니다.
앞서 검찰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은행 직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30여명을 부정하게 채용한 혐의로 이 전 은행장과 전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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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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