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지원 기자] 롤링스톤즈, 빌보드, 그래미 등 미국 유명 매체들이 SM 'STATION' 시즌 2가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Man in the Mirror' 싱글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프로젝트를 집중 조명해 화제다.

'STATION'은 지난 16일 'Man in the Mirror'의 원작자인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사이다 가렛과 아시아 대표 뮤지션 보아가 컬래버레이션한 'Man in the Mirror'를 공개했다.

또한 오는 20일 정오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사이다 가렛, 마이론 맥킨리 트리오 등이 출연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 'Man In The Mirror 30th anniversary concert' 공연을 전 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보아와 'Man in the Mirror' 원작자 사이다 가렛이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케이팝 왕족 보아와 사이다 가렛이 협업해 팝의 황제의 히트곡을 이정표가 되는 기념일에 불렀다"며 이번 'STATION'을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즈는 17일 "SM이 사이다 가렛과 케이팝 스타 보아가 참여해 새로운 듀엣 버전으로 재탄생한 'Man in the Mirror'를 공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 퀸시 존스가 마이클 잭슨의 히트송 탄생 3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공연에 참석한다. 이번 공연에서 사이다 가렛과 마이론 맥킨리 재즈 트리오를 포함한 다수의 아티스트가 'Man in the Mirror'를 재해석할 것"이라고 주목해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그래미 역시 17일 "SM은 그래미에 노미네이트됐던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를 기념하기 위해 30년 후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유튜브 기념 공연에 초대했다"고 전해 오는 20일 진행되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TATION' 시즌 2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김지원 기자 zoz95@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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