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장기화 될 경우 미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셧다운이 16일 간 지속됐던 지난 2013년의 경우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당시 200억 달러, 한화 약 21조3천700억 원의 생산이 줄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는 그해 4분기 경제성장률을 0.5%포인트 잠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미 의회조사국은 2014년 보고서에서 셧다운이 매주 최소 0.1% 포인트의 경제성장률을 깎아 먹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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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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