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발생한 승강기 추락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어제 승강기 관리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한데 이어 지난해 12월 승강기 정기 안전점검에서 결함이 발견된 것과 이번 사고의 관련성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1시53분쯤 행복한백화점 6층에서 멈춘 승강기가 승객이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2m가량 내려앉아 승객 66살 조 모 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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