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다음 달 9일까지 인천지역 도축장과 축산물가공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 등 4천149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점검 대상은 설에 유통되는 갈비선물세트와 햄선물세트, 제수용품, 부적합한 계란 유통 여부 등입니다.

인천시는 단속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이 의심되는 경우 해당 제품의 정밀검사를 거쳐 폐기 조치하며 축산물 안전과 직결된 적발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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