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OBS플러스 드라마
'화유기' 차승원, 코믹 진지 넘나들며 맹활약
기사입력시간 2018.01.22 11:54 김지원 

[OBS플러스=김지원 기자] 배우 차승원이 드라마 '화유기' 우마왕 캐릭터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에서 우마왕(차승원 분)은 수보리조사(성지루 분)와 함께 물건을 빼돌려 좌판을 벌인 방물장수 손자 원이(정제원 분)를 몰아세웠다. 

앞서 원이는 삼장(오연서 분)과 함께 나타난 우마왕을 보고 정신없이 물건을 챙겨 도망가다가 사령을 떨어뜨렸고 나중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들은 우마왕과 수보리조사는 "하나는 죽고 하나는 죽이는 필살의 운명을 만났을 때 사령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며 사령이 무서운 죽음의 인연을 알려주는 것임을 되뇌었다. 

마침 노점을 돌아다니던 삼장 진선미는 자신이 주운 방울이 천생연분의 인연을 알려주는 애령이라고 믿고 있던 중 사령이 울린 순간 나타난 손오공을 보고 적잖이 당황했다. 

오공도 삼장을 발견하고 미소를 보냈고 동시에 사령을 설명하는 우마왕의 목소리가 배경으로 깔려 손오공과 삼장의 인연이 비극적 결말로 이어질 것이 예상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 우마왕은 손오공 때문에 심란해하는 삼장에게 "금강고는 삼장의 소명이 다하는 순간 자동 소멸됩니다. 소명을 다한 뒤에 진선미씨는 더 이상 삼장이 아닐 테니 잡아먹을 이유가 없어요"라고 안심시키려 했다. 

하지만 삼장의 표정이 자신이 기대했던 것이 아니자 우마왕은 당황했다. 그녀가 간 뒤 우마왕은 마비서에게 "삼장이 두려워하던 건 잡아 먹히는 게 아니었어. 금강고가 사라진 뒤 같이 사라질 마음. 그걸 잃는 게 두려웠던 거지"라며 인간인 선미와 손오공의 응원하지 못할 인연을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손오공과 매번 티격태격하지만 악한 캐릭터로만 보이지는 않는 우마왕이 향후 손오공과 삼장의 관계를 도와주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할지 마왕 특유의 본성을 일깨우고 손오공 처치에 나서는 악한 캐릭터로 활약할지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차승원은 코믹한 상황에서의 진지한 표정연기도 이질감 없이 소화해냈다. 

이날 우마왕은 선미에게 손오공이 만들어놓은 삼장 잡아먹는 데 필요한 양념을 보여주며 다양한 양념통을 머리와 어깨, 겨드랑이 곳곳에 뿌리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화유기' 우마왕으로서 코믹함과 진지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동시에 카리스마까지 잃지 않는 변화 무쌍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낭만퇴마극 '화유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김지원 기자 zoz95@obs.co.kr 

김지원 기자Copyright © OBS 뉴스
0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 광고 및 제휴 영상판매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시청자센터
OBS 경인TV  대표이사 : 박성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학균
사업자등록번호 : 130-86-22783  전화 : 032-670-5000  팩스 : 032-671-2096

경기도 부천시 오정로 233 (우)14442
Copyright © 2020 OBS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