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세먼지 대책으로 친환경 수소전기차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친환경 전기·수소차 200만대 보급' 종합대책을 언급하며 서울시도 호응해야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금년 1월에만 벌써 3회나 경보가 발령돼 이미 150억 원이라는 예산이 허공으로 증발했다"며 경선 경쟁자인 박원순 시장의 대중교통 무료 대책을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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