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박보검의 떡잎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대한민국 여심을 장악한 스타들의 의외의 떡잎 시절 모습을 파헤쳐봤다.

대한민국을 넘어 대세 한류스타로 거듭난 박보검의 인기는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다고 한다.

박보검의 초등학교 선배는 "(박보검이)진짜 엄청 인기 많았었다. 초등학교 때도 잘생겼었는데 더 업그레이드 돼서 중학교 때부터 여자애들이 버스만 타면 다들 막 소리지르고 안 좋아하는 여자애들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18살의 나이에 영화 '블라인드'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 박보검에게서 안상훈 감독은 '의외의 떡잎'을 발견했다고 한다. 

'블라인드'를 연출한 안상훈 감독은 "(박보검이)고등학생이었는데 첫 인상자체가 순수한 면이 있으면서 이 친구가 가지고 있던 눈빛이 역할이나 연기에 대해서 강한 의지와 이런 것들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미지가 좋았다"고 떠올렸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권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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