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박해진이 한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새롭게 떠오르는 한류스타들에 대해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드라마 '사자'를 통해 안방극장으로의 복귀를 예고한 박해진은 "그 어떤 작품들보다도 가장 힘들 것 같다고 감히 예상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면서도 "기운이 넘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멋지게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는 그를 누구보다 애타게 기다린 수많은 중화권 팬들을 향해 "그동안 한중 관계 때문에 활동을 잘 하지 못했었는데 그래도 제가 찾아뵙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많이들 사랑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중화권에서 그의 인기는 우표부터 마스크팩, 초콜릿 그리고 핸드폰까지 출시되는 등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그가 처음으로 한류에 몸을 실은 계기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극중 박해진은 전지현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등장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미연PD, 작가=권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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