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남측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고위급대표단으로부터 방남 결과를 보고받은 후 "북남 강렬한 열망, 화해와 대화로 승화시켜야…남한의 성의·노력 인상적이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정은은 대표단과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도 보도했는데 김여정이 김정은의 팔짱을 끼고 활짝 웃는 사진이 이목을 모았는데요. 행사 돕던 모습은 익숙한데 남매가 나란히 서서 촬영한 기념사진 공개는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요. 북한식 관계 개선에 큰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표명했다 봐도 무방할까요?

[질문2]
미국과 북한과의 관계를 빼놓을 수가 없죠. 평창에서 서로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요구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던 미국이었는데요. 강경한 대북 메시지를 내놓던 미국이 북한과 대화 가능성을 열어 이목을 모았습니다. 펜스 미국 부통령은 "北이 원하면 대화할 수 있다…최대의 압박 전략과 관여를 동시에 진행 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오늘 트럼프는 푸틴과 북에 대한 추가 제재를 촉구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일본은 펜스 부통령 발언에 발끈하고 나섰다고요?

[질문3]
그렇다면 우리 정부의 방침은 무엇일까요.
방남 이후 남북 관계 회복의 첫 수순은 남북군사회담이 될 것이란 관측 속에 무엇보다 대북 특사 파견에 이목이 모이고 있는데요. 대북 특사 파견 시기와 인물들에 대해 어떤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까?

[질문4]
우리가 특사 파견을 고민하는 이유 중 하나가 김정은 협상 스타일이 베일에 가려져있기 때문인데요. '협상가'로서의 김정은의 면모는 거의 알려진 게 없지 않습니까?

[질문5]
평창발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에 물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도 호평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화올림픽이란 호평이 외신에서 뜨겁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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