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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최다'…졸음운전 주의
기사입력시간 2018.02.13 21:15 김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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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고향에 내려가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연휴 전날에, 화재는 음식을 할 때 부주의 때문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장환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로 뒤집힌 차량에서 운전자가 고통을 호소합니다.

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풍성했던 설 연휴가 악몽으로 변했습니다.

최근 3년 간 설 연휴엔 교통사고가 평소 주말보다 다소 적었지만,

귀성길에 사고가 집중돼 연휴 전날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일찍 일을 마치고 서둘러 고향길에 오른 귀성객이 몰리면서 사고가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귀성길에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졸음운전인데 연휴 전날 졸음운전 사고 3건 중 1건은 오후 8시부터 자정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김주곤/경찰청 교통조사계장: 졸음 운전에 대해서는 취약 시간대에 알람 순찰 및 실시간 화상순찰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는 설 연휴에는 안전사고도 유의해야 합니다.

최근 3년 서울에서 설 연휴 기간 3천7백여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는데,

화재가 81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화재 원인은 60%가 부주의였습니다.

[송호정/서울시소방재난본부 소방위: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대부분은 튀김류 등 설 음식을 조리하던 중에 발생하는…]

또 설 연휴에는 과식으로 인해 복통과 구토 증상으로 응급 이송되는 환자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OBS뉴스 김장환입니다.

<영상편집: 공수구>

김장환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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