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유일하게 '재정위기 주의' 지자체로 남아 있던 인천시가 주의 등급에서 해제돼 재정 정상 단체로 전환됐습니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재정 정상 척도로 삼는 '채무 비율 25% 미만' 기준을 최근 3분기 연속으로 충족해 주의 등급 해제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인천시는 지난 2015년 8월 부산과 대구, 태백과 함께 재정위기 주의 단체로 지정된 지 2년7개월 만에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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