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의 군산 공장 폐쇄방침과 관련해 인천시가 한국GM 협력업체·노동조합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시는 오는 19일 인천에 있는 한국GM 협력업체 가운데 규모가 큰 10여 개 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22일에는 노조 집행부와 간담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한국GM 부평공장이 당장 폐쇄 대상은 아니지만 부평공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군산공장 폐쇄 충격을 최소화를 위해 협력업체를 비롯해 노조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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