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117ha를 잿더미로 만든 삼척 산불이 발생 사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산림청과 강원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는 어젯밤 9시를 기해 삼척 노곡면 산불과 도계읍 산불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척 산불로 축구장 164개 면적의 산림과 주택 1채가 전소했고 산불 진화 과정에서 10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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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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