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주와 관련해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해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백 장관은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경제협력사업 점검회의'에서 원전·산업·무역·투자 협력방안을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산업부는 전했습니다.

백 장관은 오는 24~26일 UAE를 방문해 칼둔 아부다비행정청 장관 등을 만날 예정이며, 사우디도 조만간 방문할 계획입니다.

백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이번 사우디, UAE 방문의 핵심은 사우디 상용원전 수주 가능성 제고 및 UAE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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